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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며 수사 당국의 추적을 피해온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혔습니다. 권 대표는 세르비아에서 몬테네그로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체포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권 대표가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지문 자료를 받아 권 대표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권 대표는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가격 유지 시스템이 붕괴되기 한 달 전인 지난 4월,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우리 수사 당국은 권 대표가 폭락 위험성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걸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왔습니다. 미국 뉴욕 검찰도 권 대표를 증권 사기와 시세조종 공모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는데,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등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법무부는 몬테네그로 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 송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도형 #테라 #루나 #코인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서울에는 어제(25일) 공식적으로 벚꽃이 폈습니다. 평년보다 2주나 빠른 개화인데요, 휴일을 맞아서 꽃놀이 가신다면 먼지와 건조함 2가지 기억해두셔야겠습니다. 현재는 경기와 영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 원활해지면서 농도는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실효 습도 35% 이하로 뚝 떨어져 있습니다. 불이 붙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을 웃도는데요,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기온 뚝 떨어집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살짝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날씨 #황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음식을 시킬 때 기본이 된 배달비. 처음엔 2천 원 안팎이더니 최근엔 5천 원, 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높아진 물가에 배달비마저 치솟으면서 배달 음식을 아예 끊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배달앱 3사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5% 급감한 상황. 이렇게 되자 놀란 업계에서는 하나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급성장한 배달시장,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00:00 사장님도 배달기사도 "불만스럽다"…배달비 왜 올랐을까 01:29 배달비, 앱 따라 천차만별…최고 배달비 제일 많은 앱은? 02:48 "올 것이 온 거죠" 배달앱 떠난다…위기감에 꺼낸 서비스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앵커〉 검찰 수사관을 피해 달아나던 남성이 3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벌금 500만 원을 안 내서 수배 대상에 오른 상황이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떨어진 건 어제(24일) 오전 10시 30분쯤, 3층 창문에서 뛰어내린 A 씨는 맞은편 건물의 빗물받이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 : 끙끙거리고 하니까 나가봤대. 그러니까 사람이 거기 떨어졌더래.] A 씨가 뛰어내리기 직전 검찰 수사관들이 집으로 찾아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 : 위에서 누가 젊은 남자 둘이 찾아오고. 경찰도 먼저 왔대 구급대보다.] A 씨는 부정수표단속법을 위반해 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지만 내지 않아 수배자로 등록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찾아가서 밖에서 문 두드리고 전화 시도했다고 하더라고요.] 경찰은 A 씨가 집으로 찾아온 수사관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뻘건 불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낮 12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16층까지 번져 2세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시작된 세대 주인이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전 10시쯤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식품·종이컵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건물 4동이 불에 탔습니다.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고 있었고 내부에도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최혜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벌금 #추락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2일 낮 2시 40분쯤 동물원에서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한 2살 수컷 그랜트얼룩말 '세로'. 알고 보니 두 달 전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반항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집에도 안 들어오고, 캥거루와 싸우기도 했다고 하네요. 어린이대공원 측은 탈출 원인을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세로의 건강을 위해 전담 수의사 등을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룩말 #어린이대공원 #세로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앵커〉 술에 취한 채 과속으로 차를 몰고 질주하던 운전자를 시민이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도주 차량이 시속 150km까지 내달리면서 큰 사고가 날 뻔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밤 10시가 넘은 시각, 자동차 전용도로 한가운데에 SUV 차량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다 이상함을 느낀 김효성 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다시 돌아가봤습니다. [김효성/신고자 : 지병이나 여러 가지가 의심스러워서 한 바퀴를 다시 돌았어요. 또다시 서 있는 거예요.] 김 씨가 뒤에서 상향등을 비추자 황급히 출발하는 SUV 차량. 뒤를 따라붙던 김 씨는 근처에 있던 지인에게 전화해 같이 추격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디세요? (여기 뒤에) 그 차 저기 1차선에 있는 거.] 김 씨는 경찰과도 전화를 이어가며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어디 쪽으로 진행했어요?) 따라가고 있어요. (왜 따라가세요, 신고자분은?) 아니 음주인지 뭔지 알아야지 이거는.] SUV 차량은 시속 150km까지 속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하지만 SUV는 계속 달렸고, 결국 김 씨가 SUV를 추월해 길을 막고 뒤따르던 지인의 차가 옆을 막아서면서 10분간의 도주가 끝이 났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SUV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만취 상태로 길 한복판에서 잠들었던 겁니다. 만취 과속 운전으로 본인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까지 위험할 뻔했지만 김 씨와 지인의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효성/신고자 : 내가 안 하면 안 되겠다, 이 상황에. 제 차량이 혹시나 부서지더라도 그거는 상관이 없고요.] 전북 익산경찰서는 SUV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CG : 김정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음주운전 #시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쿠팡은 스티로폼 상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프레시백'이라는 보냉 상자를 사용하는데요. 일부 소비자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쿠팡 배송 기사라고 밝힌 A 씨는 기사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프레시백에는 사용한 기저귀와 물티슈 등 온갖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A 씨는 "프레시백에 쓰레기가 담긴 경우가 자주 있어 배달 기사들 사이에서는 쓰레기백이라고 부른다" 고 전했습니다. 또, 기사가 프레시백을 회수해봤자 100~200원 밖에 받질 못한다며 "배송비 3천 원 낸다고 치면 상품접수와 중간운송, 회사에서 가져가는 비용 등을 빼고 배송 기사 손에 들어오는 것은 건당 몇백 원에서 몇천 원 밖에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심을 프레시백에 버리는 행위는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홈페이지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프레시백 #쿠팡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안녕하세요. 오늘도 주영진의뉴스브리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담야담 1. "위법한데 법은 유효?" 헌재 '검수완박법' 결정 후폭풍 '검수완박법'의 헌재 결정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차상 위법한데 법은 유효하다는 취지의 재판관의 결정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는데요.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왜 이런 헌재의 결정이 나오게 됐는지 집중 분석합니다. 2. '서해 수호의 날' 울컥 윤석열 대통령 서해 수호의 날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55명 용사 이름을 부르기에 앞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현장을 함께 하시죠. 3. (출연)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봄인데 너무 더운 것 아냐?' 하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지구의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회성 IPCC 의장을 모시고 함께 고민합니다. 4. 이주형 기자의 씨네멘터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입니다. 사심 가득, 좋아하는 이주형 기자의 씨네멘터리 시간. 이번 주말에는 어떤 영화를 볼까요. 기대해 주세요. ■ 뉴블더 뉴스브리핑 더보기 '뉴블더' 코너입니다. 도대체 '그' 새마을금고 이사장 왜 이러는 걸까요. 온갖 '갑질' 일삼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행태를 준비했습니다. 또, '수직낙하'한 놀이기구 사고, 끔찍한데요. 인도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그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 출연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민주당 의원 (출연)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 이주형 SBS 논설위원 #SBS뉴스 #주영진의뉴스브리핑 #한동훈 #검수완박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서해수호의날 #윤석열 #이상기후 #씨네멘터리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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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개월 차 신입사원이 일주일 동안 '월수금' 사흘 휴가를 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휴가를 낸 이유는 다름 아닌 휴식이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 A 씨가 전한 내용인데요. "신입이 참 깡도 좋다. 10년 넘게 사회생활 하면서 월수금 연차 내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월수금 휴가를 낸 신입사원의 연차 사유는 '휴식'이었습니다. A 씨는 이 직원이 "지난해 11월 입사하자마자 매달 1회씩 연차를 냈다"며 "근로기준법상 근속기간이 1년이 안 됐을 경우 연차는 없고 1개월을 모두 채워 근무했을 때만 통상적으로 말하는 월차 하루가 생기는 거라고 설명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옆자리가 비어 있을 때 전화가 오면 절대 받지 않는다", "가끔 토요일에 출근하기도 하는데 이 신입사원은 무조건 교회 행사 때문에 출근을 하지 못한고 한다"라고도 적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신입사원 #휴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최근 똑똑한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하는 사례들이 여러 분야에서 나오고 있지요. 그러면서 사람이 하는 일을 모두 대체해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도 나오는데, 한편에서는 이런 때 필요한 새로운 역할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방배동의 스튜디오 프로듀서와 가수들이 챗GPT를 사용해 작사를 해봅니다. [마지막 코러스 내용을 바꿔줘. (아~ 마지막 줄만 딱 바꿨네, 끝나는 느낌 나게.] 챗GPT가 운까지 맞춰 써준 가사로 노래를 불러봅니다. [원영헌/ 붐바스틱 프로듀서 : 더 발전하면 나중에는 더 디테일하게 더 원하는 거를 만들 수 있겠다. 큰 도움은 되겠지만 작사가들이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지난주 오픈AI는 새롭게 나온 GPT4를 소개하며 미국 SAT와 변호사시험에서 상위 10%의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병현/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저자 : 미국 변호사시험 응시자들의 평균 수준을 일반인들의 10%다 이렇게 제한을 뒀을 때 GPT-4의 아이큐는 최소 139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뛰어난 대화형 AI의 등장으로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직업은 무엇일까. 챗GPT는 텔레마케터와 운전자, 번역가 등을 꼽았습니다. [이경일/AI개발업체 대표 : 20년 후에 우리나라 20세부터 60세 사이의 노동 인구가 지금의 거의 절반이 돼요. 그러면 우리가 하는 이런 지적 노동 자동화는 AI가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반면 인공지능을 키우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분석가와 함께 떠오르는 직업으로 꼽힙니다. [전창배/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 인공지능이 뭡니까라고 물어보니까 이어령 선생님께서 인공지능은 '말'이다. 인간은 그 말에 올라타서 내가 가고 싶은 데로 편리하고 빠르게 가면 것이지 말이 될 필요도 없고 말하고 경주할 필요도 없다.] 전문가들은 AI가 필수인 시대가 온다며 이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격차는 점점 커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챗gpt #AI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올해 아파트를 둘러싼 주요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옆집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의미하는 ‘벽간 소음’이 꼽혔습니다. ‘층간 소음’을 넘어 ‘벽간 소음’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건데요. 원룸 이웃간 살인사건으로까지 번진 '벽간 소음' 문제, 실태를 모아봤습니다." "00:00 ""옆집 방귀 20번까지 셌다""…괴롭다는 자취생 사연 01:06 '옆집도 시끄러워'…올해 아파트 주요 키워드 '벽간 소음' 01:46 '소음 갈등' 옆방 주민 살해한 20대, 증거도 없애려 했다"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이달 초 일본은 차세대 로켓인 H3를 발사했습니다. 초기 발사는 순조로워 보였는데요. 갑자기 일본 방송진행자들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집니다. [지금 막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로켓이 미션을 성공할 가망이 없어서 자체파괴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로켓 2단 부가 제대로 점화되지 않은 건데, 재해 발생 우려도 있고 북한의 ICBM을 감시할 수 있는 값비싼 위성도 실려 있어서 결국 로켓을 파괴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건 로켓 파괴가 아니라 일본이 이 H3를 만든 '이유'입니다. 일본은 사실 H2라고 하는 성능도 좋고 발사 성공률도 90%를 웃도는 로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슷한 형태의 H3를 만든 건 '비용' 때문입니다. 로켓 재사용이 가능한 스페이스 X의 팔콘 9이 나오면서 값비싼 기존 로켓들은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H3는 발사비용을 H2의 절반 수준인 50억 엔 우리 돈 500억 원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H2 로켓에 적용된 고성능의 '다단 연소 엔진'도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다단 연소 엔진은 버려지는 가스를 재활용해서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건데, 제작 비용이 비쌉니다. 반면 새로 개발한 엔진은 구조를 조금 더 단순화해서 제작비용을 줄였는데, 여기에는 3D 프린팅 기술이 접목됐습니다. 이렇게 엔진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제작비용을 크게 줄일 수도 있고요, 복잡한 구조를 빠른 시간 내에 생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국의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라는 회사는 아예 3D 프린팅으로 몸통, 엔진, 연료탱크까지 모두 제작해 로켓을 만들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로봇 팔을 이용해서 3D 프린팅으로 로켓의 몸통을 한 번에 생산해 내는 방식입니다. 특히 기존 방식처럼 철판을 잘라 용접해 로켓을 만들어내면 버려지는 철판이 많은데, 3D 프린팅으로 한 번에 찍어내면, 티타늄처럼 비싼 원재료를 버리는 부분 없이 99% 활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는 것처럼 금속으로 된 와이어를 여기 있는 고출력 레이저로 녹여서 용접해 가듯이 로켓의 탱크를 생산하는 겁니다. [김대중/3D 프린팅 업체 대표 : 컴퓨터에 앉아서 디자인하고 거기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설정해서 장비로 바로 전송해서 장비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버리니까 젊은 층들을 제조업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3D 프린팅으로 로켓 압력 탱크를 만들었는데, 강도도 튼튼했습니다. [이준성/항공우주연구원 소형발사체연구부 : 3D 프린팅을 하고 나면 물성치(제품의 물리적 성능)가 좋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시험을 해보니까 성능이 기존에 고전적인 방법으로 만든 용기와 거의 유사하게 나옵니다.] 이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3D 프린팅으로 만들어낸 소형 로켓 엔진인데, 보시는 것처럼 이미 연소시험까지 성공해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과 비교하면 아직 관련 기업의 수나 투자액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미 세계 시장은, 비용 경쟁력 없이는 로켓의 지속적인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로켓 개발에는 10년 넘는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10년동안 더 발전할 세계 로켓 시장을 고려한다면 스페이스 X의 재사용 기술이나 3D 프린팅같은 첨단기술의 과감한 접목이 필요합니다. (기획 : 노유진, 구성 : 김태연, 영상취재 : 박진호·신동환, 영상제작 : 김경태·신현준, CG : 서승현·임찬혁) ☞더 자세한 정보 🤍 ☞[더 스페셜리스트]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더스페셜리스트 #로켓 #3D프린팅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중국에 이어서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연결돼 있습니다. 남 특파원, 먼저 이 정상회담을 지켜본 미국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은 예상대로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암시하는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면서 러시아가 철군하는 것이 모든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 규칙을 규정한 UN 헌장을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과 학교, 민간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부터 중단하는 것이 적대 행위 장기화를 막는 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중국을 공정한 중재자로 볼 수 없다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면 러시아에 철군부터 압박하라고 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중러 정상회담에 맞춰서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탱크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정상회담이 있던 날 기시다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갔잖아요. 중국과 러시아, 그 반대편에는 미국과 일본 이렇게 좀 맞서는 구도가 뚜렷해진 모습입니다. 〈기자〉 주요 7개국 G7의 올해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6천5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안을 발표하며 러시아의 침공을 비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기시다 후미오/일본 총리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입니다.] 기시다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중러 정상회담이 거의 동시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동북아시아에서 미국, 일본 대 중국, 러시아 간 대립 구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앵커〉 안보는 미국, 또 경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로서는 이런 국제 정세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끝으로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기자〉 말씀하신 그 부분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가 한미일 군사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중국 견제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고요. 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도 살상 무기는 보내지 않고 있는 이런 부분이 바로 현실적인 고민을 깔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대중 수출 통제나 대러 제재 같은 경제 분야로까지 이른바 강대국들의 대립이 확산하고 있죠. 민주주의 국가와 연대한다는 가치 외교에 국익 우선의 실용 외교, 양립하기 어려운 이 두 부분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현 정부 앞에 놓여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정성훈) ☞더 자세한 정보 🤍 #8뉴스 #미국 #러시아 #반응 #싸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민성기 SBS 논설위원 ● 이재명 대표 오늘 기소 윤희석/국민의힘 대변인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체포안 부결…만인은 법 앞에 평등할 뿐"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검찰, '답정기소'라…검찰의 시간 끝나 법원서 진실 가릴 것" 민성기/SBS 논설위원 "검찰, 이재명 배임 등 5가지 혐의 적용해 불구속 기소" "428억 약정 의혹 제외…이재명 추가 기소 불가피"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이재명 #검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여파가 전 세계 금융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은행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지만, 부동산 대출 시장의 부실이 커질 경우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채권시장 자금경색을 촉발한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PF대출 부실이 진원지였습니다. 정부 개입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미국과 유럽의 잇단 은행 파산 위기가 금융시장 불안을 촉발하자 '약한 고리'로 다시 지목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PF 연체율은 이미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코로나 당시 저금리 상황과 부동산 시장 호황에 저축은행은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3년 새 70% 가까이 늘렸는데, 연체율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저축은행이 부동산 PF에 대출해 주고 못 받고 있는 금액은 3천억 원으로 1년도 안 돼 1천억 원이 불었습니다. 직간접 위험 노출액은 더 큽니다. 저축은행을 포함한 비은행권의 부동산 PF 위험노출액은 지난해 6월 기준 191조 7천억 원으로, 2018년 말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7만 5천 호에 달하면서, 위험 관리 수준을 넘어 악화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주원/현대경제연구원 실장 : 어떤 건설 사업장이 상당히 (자금) 경색이 심하다, 그러면 관련된 금융권에 대해서 시장의 평판이 나빠지고요. 저축은행과 같이 일반인의 예금을 모아서 그걸로 투자했던 금융사들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집단 예금인출할 가능성 이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 저축은행발 유동성 악재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에, 정부는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에 대해 정책금융을 늘려 공급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CG : 강경림) ☞더 자세한 정보 🤍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8뉴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오늘(2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제4차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제3자 배상안'을 굴욕해법으로 규정하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 대학로에서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 민주노총도 행진 뒤 합류하면서 오후 내내 일대에 교통혼잡이 이어졌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강제동원해법안 #집회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카페에서 음료 한 잔 시킨 뒤에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면서 오래 머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져온 전자제품들, 심지어는 전동킥보드까지 가게에서 충전한다고 하는데, 저희가 자영업자와 손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해법을 찾아봤습니다.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평일 저녁 8시 47분, 카페에 들어선 손님. 태블릿 PC와 휴대전화를 같이 충전하며 음료 한 잔으로 머문 시간은 약 4시간입니다. 다음 날 저녁 6시 37분에 함께 들어선 손님 2명은 약 5시간이 지나서야 카페를 나섭니다. 카페에서 공부 등을 하며 오래 머무는 사람들, 이른바 '카공족'입니다. [고장수/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 24시간 영업을 포기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카공족들 때문이에요. 2천 원짜리 한 잔 시켜놓고 17시간, 19시간을 계셨었는데 밤에 잠을 못 자면서 이렇게 영업을 해야 하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손님이 재주문 없이 1시간 42분 이상 머물면 카페에 손실이 발생한다고 지난 2019년에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임대료와 인건비, 전기료까지 오른 요즘은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고장수/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 결정적인 거는 이번에 계속 오르고 있는 전기료가 시발점이 된 것 같아요. 매장이 좀 큰 데 같은 경우에는 50%에서 100%까지도 지금 전기료가 상승이 됐거든요.] 이런 상황에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충전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동킥보드를 카페에서 충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고장수/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 전동킥보드를 타고 오셔서 콘센트에다가 바로 그냥 전동킥보드 충전을 하시더라고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이제 전기차까지 충전을 하겠구나….] 해법은 없을지, 카페 사장님과 손님들에게 물었습니다. [윤태경/카페 운영 : 4시간, 5시간 정도 있으실 거면 한 잔이 아니고 두 잔 정도까지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고현아/대학생 : 멀티탭 같은 거는 정말 가져와서는 안 되고] [주형환/대학생 : 개인 테이블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만 이제 쓰거나.] [전민정/카페 운영 : 2시간 정도 자리를 비우실 거면 자리를 빼셔야지 자리 비우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시고….] 취재진이 만난 카페 사장님과 손님의 해법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최영준/대학생 : 다 같이 살아가는 사회니까 양보하면서 해야 하지 않나….]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이홍명, CG : 서현중·권혜민, 화면 제공 : 보배드림)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카공족 #충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치킨 가격이 또 오르게 되면서 치킨 한 마리 '3만 원' 시대가 머지않아 보입니다. 교촌 치킨은 다음 달 3일부터 치킨 가격을 최대 3천 원 올립니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이후 1여 년만입니다. 교촌 오리지날이 만 6천 원에서 만 9천 원, 허니콤보가 2만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오르는 등 주요 한 마리 메뉴가 3천 원 오르고, 이외 메뉴들은 5백 원에서 2천5백 원 가격이 인상됩니다. 배달료까지 생각하면 소비자가 치킨 한 마리를 먹을 때 3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정부가 고물가 시대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품 외식업체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지만, 원재룟값 상승으로 가격 상승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들어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2에서 5% 대로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하성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D리포트 #치킨 #가격인상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미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를 싸온 아이의 학부모에게 "냄새가 역하다"며 화를 낸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5살 아들을 둔 한국인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아들의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교사는 매우 무례한 말투로 '그런 역겹고 부적절한 도시락을 싸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해당 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에 이같은 발언에 더욱 더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아들의 점심 도시락으로 다양한 치즈나 김치와 스팸, 샐러리 스틱, 나초칩 등 많은 반찬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사의 항의 전화에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메뉴 변경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교사는 "용납할 수 없다"며 "그 점심은 유치원에 보내기에 너무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만 혼란스럽다며 조언을 구하는 이 글에는 5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됐는데요. "그 교사는 자격이 없다", "교사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다"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모든 한국인 부모가 자녀에게 김치를 싸서 보내진 않는다" "피클로 대체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레딧)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교사 #김치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역대 최대 45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축제에 공무원들이 투입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전 관리'때문에 공무원을 투입한다는 것인데, 원래의 업무와는 다를뿐더러 초과 근무 수당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이라 불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군부대 초급 간부들에 대한 처우와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이 공개되 논란이 됐는데요, 하루빨리 이러한 처우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00:00 "450만 명 온다" 4년 만에 진해군항제…'열정페이' 논란 01:07 당직 섰는데 1만 원, 애국 페이?…군대 떠나는 군인들 03:33 박봉에 쏟아진 불만…국방부 '기적의 계산법'에 또 분통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앵커〉 지금 보시는 것은 중국 고비사막에 엄청난 모래폭풍이 부는 장면입니다. 폭풍 안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주요 도시가 이런 짙은 황사에 뒤덮였는데, 오늘(23일) 오전부터는 우리나라에도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 서쪽 지역이 특히 심했는데, 내일도 뿌연 하늘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기상 항공기로 촬영한 오늘 김포공항 일대의 모습입니다. 푸른 하늘 밑으로 잿빛 황사 먼지가 눈에 보입니다. 인천항 주변의 건물들은 먼지에 갇혀 잘 보이지 않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도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백령도에서 가장 먼저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백령도의 미세먼지 PM10의 농도는 한때 ㎥(세제곱미터)당 43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종일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황사는 이틀 동안 고비사막과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많은 양이 발원한 탓인데, 해당 지역의 3월 한 달 동안의 강수량이 예년에 못 미쳤고, 토양을 잡아줄 식물군도 줄어들다 보니 황사 발생량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식물군의 번성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철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다행히 황사가 저기압을 따라 대부분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백령도와 인천 등 일부 서쪽 지역에서만 황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4시 40분쯤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200㎍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늦은 밤부터 황사는 더 유입되면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니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새벽 한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과 전북에는 '매우 나쁨' 수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등에는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최은진, CG : 조수인) ☞더 자세한 정보 🤍 ☞[전국 미세먼지 비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황사 #미세먼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보유 지분을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해 처분하겠다고 밝혔으나 보유 중인 SM 주식 전량을 팔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백 억대 손실을 볼 수도 있단 예상이 나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주당 15만 원에 SM 발행주식의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에서 목표한 물량 이상으로 청약이 들어오면서 카카오는 초과분은 매수하지 않고 응모 비율에 따라 매수 물량을 할당합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 주식 353만 7천여 주 가운데 139만 주만 팔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앞서 하이브가 주당 12만 원에 SM 주식을 사들였기 때문에 시세 차익은 약 417억 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공개매수에서 처분하지 못한 물량은 떠안고 있어야 하는 건데, SM의 주가가 경영권 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 하이브는 오히려 거액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영권 분쟁 이전인 9만 원으로 주가가 돌아간다면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 주식당 3만 원의 손실을 보게 되는데, 이 경우 평가 손실액은 무려 700억 대에 이릅니다. 공개 매수로 얻은 차익보다 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관계자는 남게 될 SM 주식 처분 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취재 : 안상우, 영상편집 : 이소영,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하이브 #SM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직원에게 원룸을 제공했지만, 관리를 안 해서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놨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온통 쓰레기로 뒤덮인 방바닥과 변색된 침대와 화장실 모습 등이 찍힌 사진과 함께 한 자영업자의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소도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히며 한 30대 남성 B 씨를 매니저로 채용했다 벌어진 일을 전했습니다. A 씨는 B 씨의 거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인근 원룸을 자신의 이름으로 임대해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일 년 정도 함께 일하던 중 B 씨가 가게 관리를 지저분하게 해 지속적으로 지적하게 되었고 A 씨는 끝내 그를 해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리를 위해서 B 씨가 살던 원룸을 방문한 A 씨는 쓰레기장으로 변한 원룸을 보고 "진짜 황당하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 글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집을 저렇게 해놓고 살까", "정말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겠다" 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직원 #사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장제원 고성 논란 장동혁/국민의힘 의원 "국회 권위,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품격 있는 정치인의 언어 중요" 장철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행정안전위원장·국회의원 자격 없어…적절한 조치 취해야"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장제원 #호통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15년간 JMS 신도였다가 최근 탈퇴했다는 한 청년이 카카오톡 프로필로 JMS 신도를 구분하는 방법을 공개해서 화제입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는 "JMS 신도들은 평소 신도라는 걸 티 내지 않고 포교활동을 하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지만, 카톡 프로필 등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알파벳 R을 꼽았는데요. R은 JMS 내에서 정명석을 가리키는 단어로, 성경 속 '랍비'에서 따와서 '구원자', '선생' 등의 의미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R 하트', 'R만 바라볼 거야' 등 자신들만의 암호로 쓴다는 것이죠. 또, 316이라는 숫자도 언급했는데요. 이는 "정명석 생일이면서 자기들 영혼이 천국으로 휴거, 승천 된 날로, JMS 신도들한테 3월 16일, 이 316이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도들은 특정 알파벳과 숫자 이외에도 정명석의 시, 잠언 등을 카드뉴스처럼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작해 올려놓는다고 얘기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정명석 #jms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대표가 1년에 가까운 해외 도피 생활 끝에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권 대표는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도피 생활을 하면서 수사 당국의 추적을 피해오던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혔습니다. 권 대표는 세르비아에서 몬테네그로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체포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권 대표가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고 말했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은 권 대표를 조사하면서 이름과 국적, 생년월일, 얼굴 등을 대조해 권 대표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다만, 정확히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지문 확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으로부터 전달받은 지문을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권 대표 지문과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오늘(24일) 오전 신원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신원이 확정되는 대로 범죄인 긴급 인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권 대표는 앞서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가격 유지 시스템이 붕괴된 이른바 '루나 사태'가 터지기 한 달 전인 지난해 4월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우리 수사 당국은 권 대표가 폭락 위험성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걸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 왔습니다. [권도형/루나·테라 발행회사 대표 (지난해 5월) : 가상화폐 95%는 사라질 거예요. 그런 망해가는 회사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움이 있죠.] 검찰은 권 대표가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동유럽 국가인 세르비아에 은둔 중인 사실을 파악했고, 지난달 현지에 가서 수사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모닝와이드 #루나사태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앞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피해 여성의 직장 선배인 대학병원 의사였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12일 현관문 앞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천장에 전에 없던 X자 표시와 검은 물체가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A 씨/피해자 : 관리사무소에서 처음에는 이걸 (설치)했나라고 생각하고….] 얼마 뒤 누군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에 나가봤더니 사람은 없었고 천장의 물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A 씨/피해자 : 무서워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그런데 아까 전에 아침에 봤던 그게(카메라) 떨어져 있는 상태로. 그 부분에도 X 표시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문 앞에 방법용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당일 밤 수상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후드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현관 앞을 왔다 갔다 하다가 문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 사라진 것입니다. [A 씨/피해자 : 제 소리를 들으려고 했는지 엄청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창틀에 소변이 뿌려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A 씨 : 너무 충격적이고 모욕적이더라고요.] 이 건물의 출입 현관은 단 한 곳입니다. 밖에서 들어왔다면 로비 CCTV에 찍혀야 하는데, 같은 인상착의의 범인은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이 많은 CCTV 어디에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소형 카메라를 수거해가는 남성의 모습이 추가로 포착되면서 경찰이 오늘(23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피해 여성과 같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선배 의사로 개인적 호감 때문에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스토킹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VJ : 이준영) ☞더 자세한 정보 🤍 ☞[SBS 단독보도]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SBS단독보도 #카메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헤어진 남자친구가 결혼식에 찾아와서 공짜 밥을 먹고 갔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전 남자친구가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년 전 3주일 사귀고 헤어진 남성이 자신의 결혼식에 나타나 가짜 돈을 내고 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 A 씨는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친구 한 명이 앙심을 품고 A 씨의 전 남친과 함께 예식장을 찾아 장난감 돈을 내고 밥을 먹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는데요. A 씨는 새로 글을 올려 "감사하게도 무료로 고소를 도와주시겠다는 변호사 분이 댓글을 남겨 사기죄로 고소를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01년 대구지법은 천 원씩 들어 있는 봉투 29장을 축의금이 들어 있는 것처럼 주고 3만 3천 원짜리 식권 40매를 받은 전직 회사 동료 2명에 대해서 사기 혐의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사기죄 #결혼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중러 정상회담을 갖고 세계의 안정을 해치고 있는 건 미국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에 대해서도 힘을 모았는데 러시아는 초특급 의전으로 환대했습니다. 국빈 만찬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을 위대한 친구로 부르며 중국어로 건배를 외쳤고 출구까지 배웅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속내는 무엇인지, 이슈라이브에서 전해 드립니다.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최근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홈쇼핑 방송에서 욕설을 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번엔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화장품 판매 방송 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해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4일, 화장품 판매 방송을 하면서 '모 개그우먼이 떠오른다', '이걸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피부 질환 악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개그우먼을 떠올리게 한다', '임상 증거 제시도 없이 한 가정의 불행을 표현한 건 경솔한 표현'이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방심위는 해당 방송을 내보낸 홈쇼핑 업체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는데요. 의견진술 청취 후 제재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유 씨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홈쇼핑 #쇼호스트 #개그우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미국이 반도체 보조금과 함께 내건 까다로운 조건들에 우려가 이어졌는데, 그 세부 내용을 담은 가드레일 조항이 공개됐습니다. 삼성과 SK 입장에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의 중국 투자가 불투명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미국 #삼성 #SK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얼마 전,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던 우크라이나 부부가 극적으로 구조됐는데 모두 ‘드론’ 덕분이었습니다. 구조부터 공격까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역사상 첫 드론 전쟁’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새로운 게임체인저의 등장, 관련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00:00 참호 속 러군 노린 수류탄 3발…맨손으로 던지며 살았다 01:05 우크라 부부 습격한 러…""따라와요"" 쪽지 단 드론이 구출 02:52 피 말리는 새벽 공습 잇따라…'키이우는 지금' 06:01 본토 깊숙이 드론 공격…하늘 뚫린 러시아 07:44 평화 운운하더니…키이우 학교 건물에 드론 공습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앵커〉 버터 맥주로 불리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맥주 제품이 식약처에서 제조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맥주캔에 버터를 뜻하는 '뵈르'라는 글자가 표시된 게 문제였습니다. 해당 업체가 억울해하자, 식약처는 바나나 맛 우유를 참조하라고 말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BEURRE(뵈르)라는 단어가 크게 쓰여있는 맥주 제품입니다. 판매처들은 버터향이 난다며 이른바 '버터 맥주'라고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식약처가 이 맥주 제조사에 제조 정지 1개월을 통보하고, 유통 업체와 함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실제 버터가 들어 있지 않은데도 함유된 것으로 소비자들이 오인·혼동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제조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뵈르'는 '블랑제리뵈르'라는 의류 브랜드 상표의 일부로, '곰표 맥주'처럼 맥주와 다른 업계 브랜드의 협업 사례라는 겁니다. 프랑스어 '뵈르'를 보고 버터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도 주장합니다. 식약처는 "바나나 우유도 '바나나맛'이라고 표기하고 있다"며 "조금의 오인이나 혼동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제재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터맛이나 버터향 맥주라고 표시·광고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지난 2002년 프랑스어로 좋은 적포도주를 뜻하는 '봉 루즈'라는 상표가 품질에 대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상표 출원을 거절한 특허청의 결정을 특허법원이 뒤집은 바 있습니다. 통상적인 국내 외국어 교육 수준에 비추어 '봉 루즈'를 읽고 좋은 적포도주라고 인식하기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이윤우/변호사 :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려면 적어도 거짓의 사실로 광고하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려서 광고를 하고 이걸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소비자가 오인을 해야….] 맥주 제조사는 식약처 조치에 불복하는 행정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최혜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버터맥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종 동강할미꽃이 관광객들로부터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진을 찍으려는 과한 욕심에 밟히고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름다운 우리 꽃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평창군의 동강 변, 절벽과 바위틈에서 보라색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동강의 석회암 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동강할미꽃입니다. 개화 시기에 맞춰 평일에도 수백 명씩 사진 동호인들이 찾아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온 이들은 바위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습니다. 좁은 바위에 한꺼번에 수십 명이 몰려 오르내리고, 쪼그리거나 엎드려 셔터를 눌러댑니다. 이들이 빠져나간 뒤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곳곳에서 짓밟히거나 꽃대가 부러지고 꽃잎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동강 상류의 또 다른 마을. 탐방객들에게 밟혀서 줄기와 꽃잎까지 심하게 훼손된 꽃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을 캐가려고 훼손하기도 하고, [서덕웅/마을주민 : 파다가 파다가 이 만치 뿌리까지 잘렸잖아요. 더 이상 안 파지니까 그냥 잘라 놓고는 그냥 버리고 갔죠.] 사진을 찍은 뒤 꽃대를 꺾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서덕웅/마을주민 : 작품 가치가 다른 사람이 또 찍으면 안 되니까 자기 혼자만 소유하겠다고….] 최근에는 결실기에 씨앗을 따가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김영철/강릉원주대 자연과학연구소 박사 : 바위틈에 종자가 들어가서 싹을 내고 자리를 잡아야만 생존할 수가 있습니다. 종자의 채취라든지 또는 훼손이 발생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개체군의 축소 또는 소멸의 위험성이 높다고….] 바위틈에서도 끈질기게 꽃을 피운 동강할미꽃, 일부 사람들의 부주의와 욕심 탓에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허 춘, CG : 손승필)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동강할미꽃 #관광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어제(2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죠. 이 얼룩말, 두 달 전부터 반항이 시작됐다는데, 무슨 사연인지 기사로 확인하시죠. 2살 난 수컷 그랜트얼룩말, 세로는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습니다. 이후 도로와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3시간 만에 생포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세로의 반항이 시작됐다고 해요. '집에도 안 들어오고 캥거루랑 싸웠다'며 반항적인 세로를 길들이기 위해 사육사가 손으로 밥을 주고 장난감을 주는 등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어린이대공원 측은 탈출 원인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세로의 건강을 위해 전담 수의사 등을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eoulsisul) ☞더 자세한 정보 🤍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동물원 #얼룩말 #캥거루 #가출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지난 8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이 선거에서 당선된 인사의 딸이 떨어진 경쟁 상대 후보에게 '낙선을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의 한 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던 A 씨는 당선인 B 씨의 딸로부터 '인신 공격적인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낙선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러한 문자에는요, '아무리 돈과 조합장에 눈이 멀고 뵈는 게 없다 한들 그렇게 선거운동을 하시나'라는 다소 공격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머리가 다 빠져 없어도 조합장은 커녕 지금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A 씨는 당선인이 낙선자를 위로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외모 비하 발언까지 하면서 조롱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B 씨 측은 감정이 격해져 함부로 말을 했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내는 등 양측이 서로 원만히 해결한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실시간e뉴스 #선거 #조합장 #문자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SNS를 통해 오늘(2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파트 전기차 충전 구역에 마구잡이로 주차한 일반 차량들에 대해 전기차주가 직접 응징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더 내려가기 싫다 전기차 주차구역 점령한 일반차'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도신축아파트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주차 8대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차지한 일반 차량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글쓴이는 "지난달 완공된 신축 아파트라 입주하는 분들 때문에 차단기가 닫히지 않아 아무나 대고 있다"며 "지하 2, 3층에 자리가 많은데도 굳이 조금 더 편하려고 전기차 주인들이 충전할 수 없게 이곳에 차를 대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싹 다 신고했고, 앞으로도 매일 신고할 예정이라며 나아지지 않으면 자기 차로 막아버리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리면서 구청에 신고한 내역 8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충전, 주차 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하는 등 충전을 방해하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누리꾼들은 "질서에는 금융치료가 답" "전기차주인데 대신 감사합니다" "장애인 차도 아닌데 전기차 충전소는 맨지하 구석에 설치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전기차 #신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최근 몇 년 참 지긋지긋했던 코로나가 우리한테서 차츰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를 괴롭혔던 이 전염병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박쥐나 여우 같은 동물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중국이 잠시 공개했던 자료에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중국에서는 코로나19에 날마다 수십만 명이 감염됐고 수천 명이 사망했지만, 정작 당국은 코로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이 교류를 차단하며 압박하자 중국은 확진자, 사망자, 변이 등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숙주 동물에 관한 새로운 자료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중국 우한의 해산물시장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돼 2020년 1월 폐쇄됐습니다. 폐쇄 직전 중국 방역당국은 개와 악어, 거북이 그리고 쥐까지 188마리의 동물을 조사했는데 모두 코로나19 음성,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방역당국이 시장의 생활 환경을 조사했습니다. 바닥의 흙 조사했고, 상인들의 선반, 하수도까지 조사했는데 70여 곳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공개한 것은 여기까지고, 70여 개 양성 표본에서 어떤 동물들의 유전자가 있는지 3년 가까이 침묵하다가 올해 1월에서야 슬며시 공개했습니다. 중국이 두 달 만에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는데, 발 빠른 과학자 몇 명이 미리 자료를 내려받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분석 결과 해당 동물들은 너구리, 말레이시아 호저, 대나무 쥐였습니다. 이 중에서 전 세계 사육용 너구리의 99%가 중국에 있을 정도로 개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 때문에 너구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근화/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 : (매개 동물을 알게 되면) 바이러스의 전파를 예방할 수가 있고요. 변이를 알 수가 있고요. 따라서 거기에 맞는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문가 분석 중이라 숙주 동물 결론을 내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중국이 자료 공개를 늦췄던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CG : 김한길) ☞더 자세한 정보 🤍 ☞[코로나19 현황]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코로나 #박쥐 #너구리 #코로나19현황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한반도 포커스입니다. 북한이 최근 실시한 미사일 발사 훈련장에 얼굴을 최대한 가린 군 간부 한 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건지 김아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김정은 총비서가 딸 주애와 함께 참관한 북한의 이른바 핵타격 전술탄도탄 미사일 훈련입니다. 김정은과 주애 뒤편으로 군 간부들의 모습이 보이죠. 유독 한 사람 모습이 특이합니다. 마스크도 모자라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얼굴 전체에 모자이크 처리까지 돼 있는데, 정부도 신원을 특정하진 않았습니다. [구병삼/통일부 대변인 (지난 20일) :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관계기관 등과 함께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견장을 보면 별이 두개가 달려 있는데 우리로 치면 소장, 북한 군 계급에선 중장급으로 추정되는데요. 북한이 군 간부 한 사람을 특정해 이렇게 의도적으로 가리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조선중앙TV : 국방상 강순남 동지와 전술핵 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과 당 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과 미사일 총국의 지휘관들….] 공개된 참석자 명단을 보면 전술핵 부대 관련 간부이거나 최근 신설된 미사일 총국의 총국장 같은 핵심 보직을 맡은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지금은 일단 대외적으로 신분을 알리지 않는 편이 더 유리하겠다고 판단한 걸로 보이는데요. 꽁꽁 가리면 가릴수록 눈에는 더 띄는 법입니다. 관심을 더 집중시킨 사례도 실제로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노동당 중앙군사위 회의 장면으로 돌아가 볼까요. [조선중앙TV : 군사전략적 기도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를 추가 확정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사업과 중요군사조직편제개편과 관련한….] 커다란 지도 하나를 걸어놓고 흐리게 처리했는데 한반도 전체 또는 일부란 걸 추정할 수 있죠. 북한군 전략이나 우리 측 전력, 주한미군 배치 등을 표시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군은 당시 북한이 남측을 겨냥해 의도적으로 노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미완성 상태이거나 개발 중일 경우에는 특히 제원을 가리기 위해서 애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3천 톤급 잠수함 건조 장면에선 발사관 개수를 가리기 위해 처리를 한 적이 있고요. 이동식 발사대 자체를 흐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이승열) ☞더 자세한 정보 🤍 ☞[한반도 포커스]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북한 #김정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